역대급 중국 아미(BTS 팬클럽)-'지민바 차이나'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미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일간지인 뉴욕타임즈와 더 타임즈 전면에 실렸다. 팬 클럽이 아이돌그룹의 개인 가수를 뉴욕타임즈 전면에 광고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광고를 집행한 주인공은 지민의 중국 대형 팬덤 ‘지민바 차이나’(JIMIN BAR CHINA)다. 이들은 10월 13일 지민의 27번째 생일 축하 프로젝트 PART 2 & 3 차원에서 이번 전면 광고 게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바 차이나측 관계자는 중국 현지 매체를 통해 "전 세계 아이돌 가수중 최초로 미국과 영국의 대표 신문인 '뉴욕 타임즈'와 '더 타임즈'에 맴버(지민)의 생일날에 맞춰 컬러 전면 광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민의 생일 축하 광고가 실리는 '뉴욕 타임즈'는 미국전역에 오프라인으로 배포되는 유료 일간지이며, 온라인 신문으로는 전세계에 서비스 되고 있는 공신력있는 미국의 대표적 일간지이다.
또 영국 전역에 하루 50만 부 이상 발행되는 ‘더 타임즈’는 한 달 평균 810만 부가 발행,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행되는 신문이며 약 83%의 영국인이 매일 읽는 영국 1위의 주류 신문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지민바 차이나'는 이번 역대급 응원 서포트가 성사될 수 있었던 이유로 지민(JIMIN)이 유럽과 미국에서 특별히 높은 인기를 꾸준히 누려 오며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작용했다고 전했다.
또한 '동료와 선 후배 등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인정 받아온 지민의 빛나는 개인적 가치 덕분이다'라며 세계 최고의 아이돌 지민(JIMIN)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민바 차이나'는 '지민 본인의 이미지와 영향력, 무대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능력, 비즈니스 능력, 활동 추진 능력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진행했다'고 광고를 게재하는 이유를 자세하게 소개했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