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은 자신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하면서 "내가 한 일 중에서 최고의 작품"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인 에드 시런은 녹음을 시작한 지 4년이 소요된 자신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을 오는 10월 29일에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SNS에서 커버 아트를 공유한 에드 시런은 2017년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로 3370만 팔로워에게 "나는 그것을 쓰는 전체 기간 동안 정말 성숙한 기록으로 사랑, 상실, 새 삶, 슬픔 및 그 사이의 모든 것을 겪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30세의 그는 "그 어느 때보다 나의 작품이 자랑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작품을 듣고, 함께 흥분하며, 설레임의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음반에는 리드 싱글 '배드 해비츠(Bad Habits)'를 포함하여 1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는 올해 7월에 발매되었을 때 그의 10번째 영국 1위 히트곡이 되었다.
"="를 사용하여 에드 시런은 수학 기호를 따서 앨범 이름을 짓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데뷔곡 '+', 2014년 후속곡 'x', 2017년 '÷'로 모두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x'와 '÷'도 빌보드 200차트 1위에 올랐다.
에드 시런은 또한 자신의 SNS 게시물을 사용하여 앨범의 다음 싱글이 "Vising Hours"가 될 것이라고 알렸으며 "올해 슬프게도 세상을 떠난 내 친구(음악 산업 아이콘) 마이클 구딘스키를 위해" 만든 곡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SNS 게시물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공유하기도 했다.
2019년 에드 시런은 저스틴 비버, 카디 비, 스톰지, 칼리드, 브루노 마스, 에미넴 및 카밀라 카베요를 비롯한 업계 거물들과 팀을 이루는 "No. 6 Collaborations Project"를 발표했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