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사진=뉴시스제공]
최경주[사진=뉴시스제공]

19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대회에서 '최경주'는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75위에 머물렀다.

 스티븐 스털링스 주니어(미국)와 함께 컷통과 선수 중 최하위다.

최경주는 전반 9개홀을 이븐파로 정리했지만 후반 들어 흔들렸다. 후반 9개홀에서 버디 1개를 잡는 동안 보기 4개에 그쳐 순위가 밀렸다.

이번대회 우승은 아일랜드 출신 시머스 파워가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파워는 J.T. 포스턴(미국)을 6차 연장 접전 끝에 꺾었다.

시머스 파워는 "대회에 나서거나 투어에서 1년씩 더 뛸 때마다 엄청난 보너스라고 생각했다. 골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라면서 감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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