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사진=뉴시스제공]
김시우[사진=뉴시스제공]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오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달러)에서 '김시우'가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하며 공동 9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네 번째 톱10 진입이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콜린 모리카와(미국),  두선수는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전 첫 번째 홀에서 캔틀레이가 파를 기록하며 모리카와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캔들레이는 통산4번째 우승이다.

강성훈(34)은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를 기록해 공동 32위에, 이경훈(30)은 10오버파 298타를 쳐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한편, 3라운드까지 6타차 선두를 달렸던 욘 람(스페인)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아쉽게 기권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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