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라붐 맞 대결, 오늘(11일) 10시 중계
인카금융 미스볼링,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볼링플러스와 스카이스포츠에서 방송

 

'인카금융 미스볼링'에 출전한 가수 채연이 플레이후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사진= 볼링플러스 제공.
'인카금융 미스볼링'에 출전한 가수 채연이 플레이후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사진= 볼링플러스 제공.

 

국내 최초 '볼링여신'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인카금융 미스볼링’이 매주 월화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인천 청라 노블레스 볼링센터에서 총상금 1000만원(우승상금 500만원)을 걸고 치러졌으며 지난 10일부터 케이블채널 '볼링플러스'를 통해 방송중이다.
 
방송에서는 가수 채연을 비롯해 최근 '상상더하기'로 역주행 중인 라붐의 소연과 해인 그리고 미스트롯2에 참가하며 트롯여신으로 떠오른 가수 한초임 등과 여성 볼링 인플루언서 12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 본선은 4명씩 4조로 나눠 조별리그로 이후 각 조 1, 2위가 결선에 진출했다. 총 8명이 대결한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조별리그를 거쳐 실력자만 오른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 핸디 없이 오직 출전자들의 실력으로만 경쟁했다.
 
이 대회는 150점의 기준으로 예선을 치렀는데, 전국에서 실력자가 대거 몰려 본선 진출 커트라인이 170점으로 높아졌다. 본선에 오른 선수들은 KPBA(한국프로볼링협회) 프로 테스트에 참가 할 정도로 선수급 실력을 갖췄다는 후문이다.
 
D조는 연예인조로 채연, 한초임, 해인(라붐), 소연(라붐) 등이 속했다. 볼링 실력자로 알려진 채연은 물론 아육대 우승자 소연(라붐)과 연예계 숨겨진 볼링 고수 한초임, 걸그룹 최강 실력을 자랑한 해인(라붐) 등도 놀라운 실력을 발휘해 선수급 실력을 갖춘 인플루언서를 긴장하게 했다. 

D조 4명이 연예인 중 누가 8강에 올라갔는지 확인하는 것도 이 대회의 관전 포인트다. 특히 방송에서는 채연이 5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해 볼링퀸 다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오늘(11일)에는 가수 채연, 해인(라붐)의 경기가 방송된다. 경기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볼링플러스와 스카이스포츠에서 방송하고, 볼링플러스 유튜브에서는 다시보기와 함께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미공개 핫클립을 독점 공개한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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