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4명을 기록했다.[사진=뉴시스제공]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4명을 기록했다.[사진=뉴시스제공]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17일 사이트를 통해 전날 사망자는 없고, 확진자가 4명(전원 해외유입)이 늘었다고 밝혔다. 본토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일째 나오지 않았다.

17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총 9만66명이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현재 중증 환자는 없고, 누적 퇴원 환자는 8만5254명이다.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확진자 수는 176명이다.

16일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15명이며, 15건 모두 해외 유입 사례다. 당일 확진 사례로 전환된 무증상 감염 사례는 1건이다. 같은 날 4명이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270명이다.

중국 위생위는 본토 이외 홍콩에서 1만1329명(퇴원 1만786명, 사망 203명), 마카오에서 48명(퇴원 47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대만에서도 990명(퇴원 951명, 사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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