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 [사진=뉴시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 [사진=뉴시스]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12일 돌연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전날 안정환을 저격하는 듯한 글에 이어, SNS까지 비공개 전환하면서 일각에서는 불화설이 불거지고 있다.

앞서 이혜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 되는 거짓말쟁이. 참 한결같네"라는 글과 함께 문고리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혜원과 안정환의 불화설이 제기됐고, 이혜원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이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 슬하에 아들과 딸 자녀 2명을 뒀다. 이혜원은 현재 아들의 학업을 위해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다.

안정환은 MBC TV '안싸우면 다행이야', JTBC '뭉쳐야 찬다'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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