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지선(36)씨가 2일 모친과 함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어머니와 나눈 카톡이 다시 떠올랐다.
박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상에서 겪은 엄마와의 코믹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큰 웃음을 준 바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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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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