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국방부는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주한미군 감축이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21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금번 전화회담에서 주한미군 감축 관련 내용은 논의되지 않았으며 과거에도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다.
 
또한 문 대변인은 "한미 양국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을 위한 주한미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확고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하반기 한미연합군사훈련 실시 여부와 시행 시기에 관해선 "한미 양 국방 당국은 코로나19 등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하반기 연합훈련 시행 방안을 조율 중"이라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