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이 명동점[사진=토다이제공]
토다이 명동점[사진=토다이제공]

토다이(뷔페레스토랑) 가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인 관광객과 최근 중국을 다녀온 고객을 받지 않는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외에  "홀의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장 내 세면대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위생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토다이 명동점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발열고객은 입점을 금하고 있다. 또한, 토다이가 국내에 론칭하면서부터 시행했던 스니즈가드(Sneeze Guard)는 국내 뷔페레스토랑으로는 최초로 전 점에 설치를 의무화하여 침이나 재채기로부터 음식을 보호한다.

이외에도 감기증상, 발열, 기침 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을 금하는 등 직원 행동지침을 배포한 상태다.

토다이 관계자는 “토다이의 첫번째 사훈이 ‘Safety & Sanitation’인 만큼 고객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시끄러운 가운데, 토다이에서는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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