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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나와 마주하다", 방탄소년단 '블랙스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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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나와 마주하다", 방탄소년단 '블랙스완' 공개
  • 윤승하 기자
  • 승인 2020.01.17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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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블랙 스완' 아트 필름 / 사진 = 뉴시스 ]
[ 방탄소년단 '블랙 스완' 아트 필름 / 사진 = 뉴시스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7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십 MAP OF THE SOUL:7 선 공개 곡 '블랙 스완'(Black Swan) 음원, 뮤직비디오와 아트 필름을 동시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슈가 솔로 넘버 'Interlude:Shadow'를 통해 컴백 기대감을 한층 높인 바 있다. 그동안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며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방탄소년단이 이번 곡으로 세계 음악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도 관심이다.

'블랙 스완'은 트랩 드럼 비트와 애절한 로파이(lo-fi) 기타 선율, 캐치한 후크(hook)가 조화를 이루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클라우드 랩(Cloud Rap),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의 곡이다.

지난해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기 위한 여정의 출발점으로서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했다. 이번 '블랙 스완'은 자신의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 예술가로서 숨겨둔 그림자와 마주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음악을 하면 할수록 더 이상 음악이 내게 큰 감동이나 떨림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겪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내 안의 블랙 스완(Black Swan)을 마주한 순간 내게는 음악밖에 없음을 역설적으로 깨닫는다"고 소개했다. "음악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진정으로 알게 된 예술가로서의 고백을 성숙하고 자전적인 가사를 통해 전달한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슬로베니아 현대무용팀인 '엠엔 댄스 컴퍼니(MN Dance Company)'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아트 필름(Art Film performed by MN Dance Company)도 함께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블랙 스완(Black Swan)'의 모티브가 된 무용가 마사 그레이엄(Martha Graham)의 명언으로 시작한다. 7명의 무용수들이 곡의 정서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해 한 편의 퍼포먼스 공연을 보여주며, 글로벌 그룹으로서 방탄소년단의 존재감을 배가시킨다.

빅히트는 "특히 비현실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고난과 역경을 딛고 탄생한 흑조(Black Swan)를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안무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시선을 압도한다"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일주일간 342만장의 선주문량을 돌파,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우며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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