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연합그룹 '슈퍼엠'이 최근 미국 빌보드의 8개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21일 SM에 따르면 슈퍼엠은 데뷔 앨범 '슈퍼엠'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을 비롯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디지털 앨범', '월드 앨범', '톱 커런트 앨범', '인터넷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총 8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14일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슈퍼엠이 '빌보드200'에 오른 사실을 알렸다. 한국 가수 중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빌보드 200' 차트가 처음 발표된 이후 아시아 가수가 데뷔 앨범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은 슈퍼엠이 최초다.
'아티스트 100'에서 1위에 오른 것도 성과다. 음반 판매량, 라디오 방송, 스트리밍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팬과의 소통 등을 지표로 매주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순위를 매기는 이 차트는 빌보드 내 주요 차트 중 하나다.
한편, 지난 4일 월드와이드 공개된 '슈퍼엠'에는 타이틀 곡 '쟈핑'을 비롯해 5곡이 실렸다.
관련기사
- '하우스 오브 BTS' 오픈..."인산인해"
- 류현진 ♥ 배지현 '내년 부모 된다'..."즐거운마음으로 기다려"
- 레버리지 '김새론' 성인 연기는 처음... "성숙미 물씬"
- 한서희 "정다은과 동성연애 인정?"...쇼윈도 커플 번복
- 배우 성현아, "성매매 무죄 판결 결과 덤덤"...전재산 700만원
- 발칙한 19禁 '박나래 농염주의보' ...넷플릭스 런칭
- 서효림, 김수미 며느리 되나?... 아들과 진지하게 열애중
- 김선영 아나운서 '우리 결혼해요'...신랑은 오천만 '변호사'
- 방탄소년단 진 갤러리,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기부...BTS와 선행 같이해
- 빅히트 "JTBC 사과하라" BTS 소속사와 아무문제 없어
- 손석희, 방탄소년단 보도 사과 …"앞선 보도였다는 지적 겸허히 받아들여"
- 방탄소년단, CNN 선정 "2010년대를 변화시킨 10대 아티스트"
- 블랙핑크, 빌보드 '핫 100' 33위 "블랙핑크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기록"
윤승하 기자
tangohun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