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이 1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미정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2위 이정은6에 4타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허미정이 1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미정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2위 이정은6에 4타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사진=뉴시스]

 

허미정이 1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했다. 허미정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6계단 오른 43위에 자리했다.

전날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우승한 허미정은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 이어 개인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고진영(24)은 3주 연속 1위를 지켰고, 박성현(26)은 2위를 유지했다.

박인비(31)와 이정은(23)은 각각 6, 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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