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5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갤럭시S8의 보조금이 60만원대까지 치솟으면서 약 12만명이 번호이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급기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통3사에게 경쟁 과열 방지를 당부했다.
갤럭시S8 보조금이 5월 2일까지 최대 60만원까지 치솟는 등 이통사 업계의 과당경쟁을 벌열던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통사들의 과당경쟁으로 출고가 93만5천원인 갤럭시S8의 실구매가는 10만원대 후반까지 내려갔다.
방통위가 이달 4일 이후 통신3사에 경쟁 과열을 방지해줄것을 당부하면서 보조금은 30만원~40만원으로 내려갔다.
한편 이통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달 6일까지 통신 3사의 번호이동건수는 11만7236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5월 비슷한 시기와 비교해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LG유플러스와 KT는 가입자가 순증한 반면, SK텔레콤(SKT)는 가입자가 순감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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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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