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의 첫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의 전세계 플레이어가 7천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4년 3월 PC버전을 처음 선보인 하스스톤은 같은해 4월 iPad 버전을 출시한 후 출시 6개월여만인 9월 전세계 이용자 수 2천만 명을 달성한바 있다.

2015년 4월 스마트폰 버전 출시 후 3천만 명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5월 7천만명을 달성하게 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전세계 이용자수 7천만 명 달성을 기념하여 2일(화)부터 이달말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스스톤의 최신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Journey to Un’Goro™) 카드 팩 3개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카드팩을 받으려면 해당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하면 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