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국순당(대표 배중호)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강원도 양조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과 국순당 배중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전문 인력과 노하우 등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인력양성과 제품개발 등 강원도 양조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국순당은 강원도 양조산업 발전을 위해 시설과 인력 등을 지원하여 강원대학교가 추진하는 양조산업 분야 인력양성에 협조하게 된다.
강원대학교는 제품개발에 필요한 분석 장비의 활용을 지원하여 제품개발이 완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게 된다.
국순당과 강원대학교는 강원도 양조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등 세부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국순당은 지난 3월에도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지역 특산주 상품화 및 연구협력 강화를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 양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 롯데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 롯데제과 등 4개사 이사회 열고 기업분할 및 분할합병 결의
- 더존비즈온, 1분기 매출 467억원·영업이익 101억원 달성...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년대비 27.7% 증가
- IBK기업은행, 시니어 고객 편의 향상...고객센터 전화시 보이는 ARS 자동 실행
- SPC그룹, 드림웍스와 손잡고 가정의 달 제품 출시
- SKT, 1분기 영업이익 4105억원...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상승에 숭이익 2.0% 증가
-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개막...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연마를 통해 글로벌 제조강국과 경쟁"
- 셀트리온, 허주마 특허 분쟁서 승소...연내 출시 가능성 높아
- SK하이닉스 파운드리 사업 분할 가능성 유력 제기... 매그나칩 매각도 탄력받을까
- 삼성전자, 지주회사 전환 안한다... 법개정 부담에 경영 역량 분산 등 실효도 미흡
이진구 기자
newsvision-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