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쫄깃한 닭 근위살로 만든 ‘안심치킨 허브닭근위튀김’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조대림 ‘안심치킨 허브닭근위튀김’은 치킨전문점과 포장마차의 인기 메뉴인 닭근위튀김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치킨별미로, 1인 가구를 위한 200g 소용량 제품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400g 제품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쫄깃한 닭 근위살에 허브를 더한 튀김 옷을 입혀 닭 근위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튀김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회사는 평가했다.

사조대림은 이번 제품에 대해 후라이팬을 이용해 6~7분만 조리하면 집에서도 손쉽고 간편하게 치킨전문점, 포장마차에서의 맛과 느낌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 혼술족, 집술족 등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닭똥집으로 알려져 있는 닭 근위는 사실 직장(똥집)이 아닌 닭의 모래주머니(근육)로 일종의 소화기관이다.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근육은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의 원천이며, 계육튀김류 시장의 차별화된 원료가 될 전망이다.

사조대림 상품기획팀 김유신 담당은 “‘안심치킨 허브닭근위튀김’은 혼술을 즐기는 20-30대, 포차안주의 추억이 있는 40-50대, 쫄깃한 식감을 선호하는 10대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의 입맛을 폭넓게 아우르는 제품으로 온 가족의 간식으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새로운 원료를 사용한 차별화와, 기존의 선호 제품인 후라이드를 접목해 계육시장의 추가성장 여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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