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동원홈푸드의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홈쇼핑을 통해 가정간편식 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더반찬은 28일 오후 5시 40분부터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국 5종 세트를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쇠고기미역국 2팩, 황기닭곰탕 2팩, 우렁된장찌개 2팩, 설렁탕 3팩, 파육개장 3팩으로 총 12팩 구성이다. 1팩당 2인분 분량이다. 또한 주문 고객 전원에게 더반찬의 시그니쳐 메뉴인 통등심돈가스와 더반찬 할인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더반찬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위주로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홈쇼핑에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성이 담긴 고급 수제 반찬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이며,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더반찬은 회원수만 26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이다. 반찬, 요리, 디저트 등 약 300종 이상의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을 직접 수제로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더반찬은 지난해 7월 동원그룹에 인수되었으며, 올해 2월부터 기존 ‘차림’ 브랜드를 통해 저염식, 보양식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가산동에 새로운 공장을 준비 중이며, 신공장은 연매출 1,000억 원 규모가 생산 가능한 체계화된 첨단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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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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