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웹젠이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아이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소환술사’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웹젠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뮤 오리진’의 업데이트 점검시간을 갖고 신규 여자 캐릭터인 ‘소환술사’를 추가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iOS 기종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안드로이드 기기에 먼저 도입된 ‘소환술사’는 게임 내 전투를 돕는 동료이자 강력한 마법능력을 지닌 ‘발키리’를 소환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다. 단, 3환 레벨 이상의 기존 캐릭터를 보유해야만 소환술사를 생성할 수 있다.
 
웹젠은 전투 중 이용자가 처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신의 캐릭터와 교체할 수 있는 ‘서브클래스’도 선보인다. 서브클래스는 메인 캐릭터와 함께 아이템을 수집하고 동시에 성장이 가능해 다양한 캐릭터 육성을 즐기는 회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PVP(Player versus Player) 시스템인 ‘투쟁의 땅’도 추가된다. ‘투쟁의 땅’은 보스 몬스터를 물리친 시간이 가장 짧은 순위에 따라 상위 16개 길드가 결정되고, 이후 토너먼트에서는 전투 종료 시점에 보스 몬스터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길드가 우승을 차지하는 16강 대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시된 조건을 달성하거나 이벤트를 통해 획득 및 장착이 가능한 ‘장신구’와 게임 속 11티어 이상의 장비를 강화해 강화ž옵션강화ž시드옵션의 능력치를 높이는 ‘초월 연성’은 캐릭터의 속성을 크게 상승시켜 주는 성장시스템으로 회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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