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삼성그룹의 미래전략실이 공식 해체된다.

28일 삼성그룹은 경영쇄신안 발표를 통해 미래전략실 해체를 공식화했다. 이에따라 최지성 실장(부회장), 장충기 차장(사장)등 7개 팀장 전원이 사임했다.

이번 미래전략실 해체에 따라 각 계열사는 대표이사와 이사회를 중심으로 자율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

그동안 미래전략실이 주관했던 사장단 회의도 폐지된다.

대관업무조직도 모두 해체한다.

또한, 승마협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은 승마협회장에서 사임하고 삼성전자 사장직에서도 사임한다. 승마협회에 파견된 임직원들은 모두 소속사로 복귀한다.
 
외부 출연금과 기부금 일정기준 이상은 이사회 또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의 승인 후 집행하게 된다.
 
신입사원 공채는 올해 상반기를 마지막으로 계열사별 공채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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