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16일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Spearhead, GM 이병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의 파이널 테스트를 시작했다.

오는 3월 5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한 약 20만 명의 테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두 차례의 테스트에 참가했던 유저는 테스터 자격이 자동 승계되며, 모집 기간 중 사전 등록을 놓친 유저라도 PC방에서 100%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스피드전’ 방식의 PvP(Player vs. Player) 모드로, 전적에 따라 유저 간 실시간 랭킹 경쟁이 가능한 ‘순위 레이스’, 원하는 차량을 구매하거나 획득한 차량을 다른 유저에게 판매할 수 있는 ‘거래시장’을 비롯, ‘스피드 팀전’, ‘라이선스’, ‘챌린지’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출시를 앞둔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레이싱 명작 ‘니드포스피드(Need for Speed™)’시리즈를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에 알맞게 개발된 최신작으로, 게임 내 등장하는 세계 유명 슈퍼카로 누구나 쉽고 빠른 승부를 겨룰 수 있는 대전 레이싱 게임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