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누적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넘어섰다.
카카오 이진수 콘텐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포도트리 대표 겸)은 “카카오페이지는 우수한 작품들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서비스해 1,000만 누적 이용자를 가진 서비스로 발돋움했다”며, "향후 웹툰, 만화, 소설에 이어 영상까지 아우르는 국내 대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 돌파와 함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선보였다.
새 BI는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쉽게 발견하고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책의 페이지가 모바일 페이지로 진화하는 모습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본 컬러로는 만화, 웹툰, 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의 매력을 한 곳에 담아낸다는 뜻으로 블랙 컬러를 사용했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야기로 천만을 움직이다’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14일 오후부터 카카오프렌즈 ‘댄스 스페셜’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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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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