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4' 등 지스타2017 출품할 신규 타이틀 9종도 공개

이정헌 넥슨 부사장 <사진 / 넥슨 제공>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Spearhead, GM 이병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7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사전 예약 ‘READY FOR SPEED’는 정식 출시 전일인 12월 6일까지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차세대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돼 현실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게임 내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순위경기, 스피드 팀전, 꼬리잡기 모드 등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를 비롯해 핸들링 튜닝, 차량 데칼, 랩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에 출품할 신규 타이틀 9종도 이날 공개했다. 

넥슨은 7일 서울 역삼동 넥슨 아레나에서 ‘지스타 2017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스 콘셉트와 출품작을 선보였다. 

올해 지스타 2017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는 넥슨은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한 단계 진화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메인 테마로 잡고, 최대한 많은 인원이 동시에 시연을 즐길 수 있도록 300부스 전체를 시연존으로 구성했다. 넥슨 7일 선보인 신규 타이틀은  PC온라인게임 5종과 모바일 게임 4종이다.  

이날 공개한 게임 가운데, 특히 PC온라인 출품작으로는 최근 출시 일정을 공개한 ‘피파 온라인4’는 실제 축구경기를 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이 특징으로, 12월 첫번째 테스트를 앞두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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