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영지역 및 주파수 혼신 없는 안정적인 무전서비스로 인기 높아"

<사진 / KT파워텔 제공>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KT파워텔(사장 문호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 부산 캠페인에 LTE 무전기 라져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KT파워텔은 지난 해 4월부터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LTE 무전기 라져 무상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 이후, 올해 서울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등 30여개 행사에 LTE 무전 서비스를 지원했다.

KT파워텔의 LTE 무전기 라져는 LTE 네트워크 망을 활용하기 때문에 일반 무전기와 달리 음영 지역 및 주파수 혼신이 없는 안정적인 무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행사 운영 기관 및 담당자들이 주로 찾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생명의전화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의 의미를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전국 7개 도시에서 범국민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밤길걷기를 개최하고 있다.

11월 3일 밤에 열린 부산 캠페인에서는 2천 5백여명의 시민이 르네시떼 광장, 삼락체육공원, 감전 야생화단지 등을 잇는 코스(5km, 10km, 30km)를 함께 걸으며 생명사랑 및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부산생명사랑밤길걷기 실무운영팀 최영진 실장은 “야간에 대규모 인원이 장거리를 함께 이동하는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의 특성상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신속하고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이다”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는데 LTE 무전기 라져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문호원 KT파워텔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우리 회사의 역량을 살릴 수 있는 ‘LTE 무전 서비스 제공’ 활동에 대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비영리단체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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