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스비전e>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14조5천억원의 2017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1.64% , 영업이익은 3.0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이 29.65%, 영업이익은 178.8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의 경우,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전분기의 14조700억원마저 넘어서면서, 삼성전자는 한 분기만에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업계에서 예상한 실적 전망치 평균치,14조3천800억원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다. 

한편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기업들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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