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신승한 기자]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는 ‘2017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아울러 7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시민,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스마트시티 분야의 부처 협력을 통한 상승효과(시너지) 창출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국토부와 미래부가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였으며, 올해부터는 행자부도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 생활서비스 아이디어” 부문과 “스마트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부문, “민간 비즈니스 모델” 부문으로 구성되며, “스마트 생활서비스 아이디어” 부문은 도시 정보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교통체증, 환경오염 등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스마트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부문은 도시 정보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도시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일반시민, 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민간 비즈니스 모델” 부문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 창출도 가능한 민간사업 모델(비즈니스 모델)을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스마트시티는 도시 기반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 몇 가지 아이디어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시 문제와 인구감소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대회에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전국 방방곡곡에 주민들의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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