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LG유플러스가 1111, 1004 등 기억하기 쉬운 골드번호 5천개를 공개 추첨한다.
LG유플러스가 골드번호 5천개를 추첨해서 배정하는 골드번호 추첨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고객 응모를 받는다.
골드번호란 기억하기 쉬워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대전화번호를 뜻하며, 번호 매매 방지를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매년 2회씩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골드번호 추첨 대상 번호는 ▲ AAAA형(1111, 2222 등) 350개, ▲ AAAB형(0001, 0002 등) 904개, ▲ AABB형(0011, 0022 등) 1,074개, ▲ ABAB형(0101, 0202 등) 678개, ▲ ABBA형(0110, 0220 등) 871개, ▲ ABBB형(0111, 0222 등) 915개, ▲ ABCD형(0123, 1234 등) 45개, ▲ DCBA형(9876, 8765 등) 68개 ▲ ABCD-ABCD 1개, ▲ 특정의미(1004, 2580 등) 94개로 총 5천개를 추첨해 제공한다.
골드번호 응모 방법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골드번호 신청페이지에서 원하는 국번호(가운데 4자리)를 검색 후 선택하면 된다. 골드번호는 한 사람당 1개의 번호만을 신청할 수 있다.
골드번호 추첨행사는 내달 3일 진행된다. 행사는 추첨의 공정성을 위해 미래부 및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관계자 참관하에 진행되며, 추첨 프로그램의 랜덤성 검증(1~3회 실시 후 추첨결과 샘플 분석) 후 프로그램이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결과는 내달 8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및 SMS, 이메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KT, 2022년까지 업무용 차량 1만대 전기차로 교체
- LG유플러스, 상생경영 강화...‘협력사 제안의 날’ 개최
- 신동빈 롯데 회장, 일본 기관투자자 대상 설명회 참석..."총수 중심 집권적 경영 아닌, 기업단위 자율성 존중하겠다"
- 한화큐셀, 고효율 태양광셀 10억장 양산 성공... 퍼크 기술 적용 '퀀텀셀' 기반 점유율 확대
- 파운드리 전문회사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공식 출범
- KT, 위성방송에 LTE 접목...터널에서도 끊김 없이 실시간 방송 전송
- 상반기 ICT수출액 908.7억 달러 '사상 최대'
- 김동연 부총리, "정상회담 주요 성과가 경제·기업 도움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추진해야"
- 네이버 D2SF, 헬스케어·햅틱·증강현실 분야 3개 스타트업 신규 투자..."기술연구와 시너지 기대"
- KT, 출입정보 기반 기업전용 LTE 보안 솔루션 개발
- SKT, IoT 기반 중국 원격 가스검침 시장 진출
- SK㈜ C&C, ‘Cloud Z BizRoad’...출시 1달만에 고객 10곳 확보
- LG유플러스-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에 에너지절약 실증사업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