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썸에이지(대표 백승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영웅 for Kakao’에 공성전 개편과 신규 캐릭터 추가를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공성전 시스템이 더 간편하게 변경됐으며, 신규 환생 영웅 ‘알비다’와 새로운 스토리 지역 10개가 추가됐다. 또, 영웅과 재화를 결합해 다른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합성’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그밖에 아이템 강화 재화를 ‘강화석’ 하나로 통일하고 일부 환생 영웅의 능력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콘텐츠 전반에 걸쳐 업데이트가 단행됐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공성전이 개편됐다. 공성전과 비밀 던전 플레이 횟수를 대폭 줄여 이용자 피로도를 낮추는 반면, 보상은 기존보다 3~10배 강화하면서 최대한 많은 유저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변경했다.
신규 환생 캐릭터로 ‘황실 해적단 알비다’가 추가됐다. 알비다는 강력한 물리 공격형 영웅으로 파티원의 공격력을 최대 64퍼센트 증가 시키거나 10초간 3명의 해적단을 소환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사냥과 PVP(이용자간 대결)에 두루 유용하다. 이와 함께 스토리 모드 이집트 지역 41~50 스테이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곳에서는 최종 보스로 ‘라의 숭배자 클레오파트라’를 만날 수 있다.
쓰지 않는 영웅과 재화를 합성해 새로운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합성’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합성으로 4성~7성 영웅은 물론 초월 용자까지 새롭게 얻을 수 있으며, 최종 합성 결과물에 따라 필요 영웅과 재료가 달라진다.
이밖에 그간 네 종류로 나뉘었던 아이템 강화 재화가 ‘강화석’ 하나로 통일된다. 차원석으로 이용할 수 있었던 ‘전설 등급 파편’ 상점은 강화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된다. 또, 황진이, 칭기즈칸, 이순신을 포함한 6종의 환생 영웅이 더 강력하게 상향된다.
‘영웅 for Kakao’는 지난 2014년 11월 출시된 수집형 모바일 RPG로 출시 1년만에 매출 600억 돌파,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을 돌파한 모바일 게임이다.
이순신, 황진이, 관우, 잔다르크 등 시대를 뛰어넘는 실존 영웅을 포함해 총 400여 종이 넘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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