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국적 변경을 통한 병역기피를 막기 위해 발의한 일명 '유승준 방지 병역법'에 대해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 자신이 직접 '작심 발언'에 나서면서, 인터넷을 중심으로 그를 향한 옹호론과 비난론이 쏟아지고 있다. 유승준은 영상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 휴가와 조국 전 장관 관련 사태들로 인해 청년들이 더욱 분노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는데, 이에 대한 옹호론과 비난론이 대립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21일 유승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그는 지난 19일 '유승준 원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8)의 출소 후 그의 주거지로 몰려와 위협하거나 자극적인 영상을 촬영하는 등 소란을 피워 논란이 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조두순을 응원하는 온라인 카페가 개설됐다. 운영자는 카페 검색어로 '문재인','노무현','전라도' 등을 입력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은 “실제 조두순을 응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 카페를 개설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카페 개설자와 회원들의 신원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말도 나온다. 카페는 조두순 출소 다음날인 13일 개설됐다. 한편에서는 ‘일간베스트와
전국의 '조두순'이 다 모였다는 청송교도소가 인터넷 BJ들의 거짓말에 내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교도소 사형장이 생중계돼 교도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 교도소는 '조두순'이 수감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관련내용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재개했다가 뭇매를 맞은 가운데, 16일 여당 지도부에서 이를 제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성년 성폭행으로 실형을 살고 나온 전직 연예인이 공식SNS를 시작해 물의를 일으켰다"며 "물론 개인의 소통까지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또다시 미성년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를 단호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미성년 대상 범죄와 마약
이른바 ‘화학적 거세’로 불리는 ‘성 충동 약물치료’ 제도가 2011년 7월 도입된 이래 9년가량 지났으나 현재까지 이를 집행 받은 사람은 50명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은 ‘화학적 거세’ 대상자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 기준 성 충동 약물치료 판결·결정을 받은 사례는 총 70건으로 이 중 30건은 집행 중이고 19건은 집행이 종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21건은 집행 대기 중이다. 실제 집행 받은 사람은 49명인 것이다. 성 충동 약물치료는 성도착증 환자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최근 교도소 상담 과정에서 “오는 12월 만기 출소 후 살던 곳인 경기도 안산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피해자 나영이(가명) 가족이 이사를 결심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앞서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나영이(가명)의 아버지 A씨가 “조두순을 안산에서 떠나게만 할 수 있다면 신용대출을 받아 (이사 비용으로) 2000만~3000만원을 주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조두순 피해자 가족을 직접 만나 들은 이야기를 23일 전했다. 김 의원은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수가 임박해지자 세간에선 조씨의 거주지 상세주소 공개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당시 법률에 의거해 상세주소 공개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오는 12월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많은 국민과 피해자가 불안해하고 있다'며 상세주소 공개 등 대책을 묻는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이 장관은 "저희가 (조두순과 관련해) 특별한 대책은 세우기 어려운 환경에 있다"며 "다만 여가부가 가지고 있는
8살 아동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조두순의 만기 출소가 이제 1년도 남지 않았다.2008년 12월 당시 8세였던 초등학교 여학생을 등굣길에 납치 후 폭행해 기절시킨 뒤 경기도 안산의 한 교회 화장실에서 성폭행한 조두순(67)이 내년 12월13일 출소를 앞두고 있다. 당시 검사는 조두순을 성폭력특별법이 아닌 형법을 적용해 기소했고 범행당시 조두순이 술에 취해있었다는 이유로 재판부는 심신미약을 적용해 12년형을 선고했다.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을 출소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았던 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이 연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조 후보자가 취임 후 시행할 국민 안전 정책을 발표하는 맞수를 뒀다. 조 후보자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분야의 정책 등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조 후보자는 20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국민들께 드리는 다짐'이라는 자료를 배포하고 향후 추진할 정책을 제시했다.조 후보자는 이날 출근길에서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펼쳐보고 싶은 법무·검찰 정책을 국민들 앞에 직접 밝히고자 한다"며 "내정 시 약속드렸던 것이기도 하다. 국민들의 일상의 안전과 행복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