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일본 방문자 수용에 대한 방역규정을 발표하면서 마스크 착용과 여행자보험 가입 등을 의무화하고 있다.교도통신은 일본 국토교통부가 7일 방일관광객 수용 재개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대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일본 여행사들은 단체관광객에게 마스크 착용과 소독, 의료비를 포함한 해외여행보험 가입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예약할 때 "고객에게 벌칙은 없지만, 규정을 어길 경우 단체나 단체 참가를 불허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사이토 데쓰오(齐藤铁夫) 일본 국토교통상은 기자회견에서 "여행사를 중심으로 지침(규정)에 대한
뉴질랜드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석 비즈니스 컨설턴트가 최근 호텔 격리 대체 방안으로 가정용 전자팔찌 격리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련 소식이 전하자 뉴질랜드 사회에는 큰 이슈가 되었다. 이 같은 방식은 비교적으로 비용이 적게 든 반면 심각한 인권침해라는 평가이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헤럴드지에 따르면 아데른 뉴질랜드 총리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일부 입국자에 대해 뉴질랜드에 도착한 뒤 지정된 호텔이나 시설에서 격리 대신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법무부가 입국 후 격리시설 입소를 거부한 대만인을 강제추방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해 임시생활시설에서 머물던 교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로 알려진 우한 교민 중에서는 13번째(28세 남성, 한국인) 환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확진자다.7일 오전 9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환자를 확인했다고 전했다.추가 확진자인 24번째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이다.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지원단에 따르면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중 지난 6
광주 21세기병원에서 발생한 16번·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접촉 및 체류했던 의료진과 환자 140명이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6일 광주시에 의하면 시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5일 광주21세기병원의 의료진과 직원 70명, 환자 70명 등 총 14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날 음성으로 진단했다.이들은 16번째 확진환자가 양성판정을 받을 당시 병원 내에 체류했던 사람들이다.16번·18번째 확진자는 모녀 사이로 같은 층에 있던 25명은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광주21세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르면 30일 오후부터 우한에 전세기를 보낼 예정인 가운데, 국내로 입국하는 교민들이 머물 임시생활시설에 대해 의학계에서 "의학적으로 위험이 없다"며 과도한 우려와 추측을 자제해줄 것을 부탁했다.30일 오후 대한의사협회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대기 환경에서는 전파 혹은 확산될 실질적인 위험이 없다는 의학적 사실을 말씀드린다"며 "실내공간이 아닌 일반대기 환경에서 이 바이러스가 함유된 비말 입자는 물리적으로 공기 중에 존재할 수 없으며 바이러스 자체 역시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인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교민 700여명을 전세기로 송환할 계획인 가운데, 교민의 격리 수용 지역을 두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29일 정부는30~31일 전세기로 국내 송환하는 중국 우한 지역 교민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날 아산 주민들은 농기계로 경찰인재개발원 진입로를 가로막으며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에 있을 중대본과의 회의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