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박재형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는 소식 가운데 갤럭시노트9의 발화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자칫 갤럭시노트9의 발화 문제가 확대될 경우 미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브랜드 이미지에 크게 타격을 입을 수 있게 된 것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프로펫(Prophet)’이 최근 집계·발표한 ‘2018년 브랜드 연관성 지수(BRI; Brand Relevance Index)’에서 삼성전자는 7위를 기록했다.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
[뉴스비전e 김광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노후 차량의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Restore)’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H-리스토어’ 캠페인은 차주가 생업 종사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차량에 난 흠집, 차량 노후화로 인한 흔적 등을 관리할 여유가 없다는 점에서 착안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차량 교체와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사연 신청을 접수 받아, 사내 각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뉴스비전e 김광훈 기자] 한국타이어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월드(DISI)에 3년 연속 편입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대표 기업으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글로벌 상위 2,521 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7개, 국내 기업 중에는 20개 기업에만 주어졌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Auto Components)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특히 2018년에는 환경관리 및 정책, 공급망 관리, 사회공헌 영역에서 우수
최근 쿠팡의 근로 환경을 두고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쿠팡맨들의 열악한 근로환경부터 부당해고, 성추행에 가까운 취급을 받았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보안검색 과정에서 성추행과 모욕적인 몸수색을 당하는 등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일용직 근로자실태 물류센터입니다’란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는 쿠팡 물류센터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내용이었다. ‘경기도 물류센터 일용직 근로자’임을 밝힌 청원인은 “아침에
KT와 KT 엠하우스가 약 100억 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를 발행하기 위한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을 올해 말까지 구축해 김포시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김포시와 KT, KT 엠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전자형 지역화폐 구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KT와 KT 엠하우스의 플랫폼으로 발행·유통되는 지역화폐는 2019년 상반기 김포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이용될 수 있다.현재 국내에는 민관 통틀어 90종 이상의 지역화폐가 연간 약 3100억 원 규모로 발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뉴스비전e 이장혁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총괄 부회장이 남북 정상회담 방북단 대신 미국행을 택했다.정 부회장은 미 행정부가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 문제를 들고나오자 16일 미국으로 출국,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 등 미 행정부와 의회 고위인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가 그대로 진행되면 현대차는 미국에 수출하는 자동차에 최대 25%의 관세를 물게 된다.이번 정 부회장의 방미도 관세 부과 예외 인정 혹은 낮은 관세율을 적용받기 위해서라는게 현대차의 입장이다.미국은 현대·기아자동차의 최대 수출 시장이다. 최근
[뉴스비전e 박재형 기자] KT와 한국공항공사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약한 미래공항 구현에 나선다.KT는 한국공항공사와 17일 서울 김포공항 한국공항공사 사옥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공항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한상현 공공고객본부장과 한국공항공사 정세영 건설기술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전략적 시범사업 과제를 도출하고 ICT 기반의 스마트공항을 구현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 사항으로는
[뉴스비전e 박재형 기자] LG유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과 함께 시각장애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17일 인천혜광학교(시각장애학교)에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독서 보조공학기기는 인쇄물의 글자를 확대해 보여주거나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 출력장치로, 평소 책을 통한 정보 습득이 어려운 시각장애학생들이 학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독서 보조공학기기 지원에 앞서 임직원들이 기부금 마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즐거운 나눔 경매‧바자회’를 진행했다.즐거운 나
[뉴스비전e 이장혁 기자] 10대 그룹 상장사 기부금 규모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재벌닷컴이 지난해 10대 그룹의 기부금 내역을 살펴본 결과 2년 새 14.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10대 그룹의 경우 2013년 9천307억2,100만 원, 2014년 9천307억2,900만 원, 2015년 9천802억2,600만 원 등으로 늘다가 최순실 사태가 불거진 2016년부터 점차 줄기 시작했다.지난해 10대 그룹 기부금은 2015년에 비해 14.5%가 감소된 1천420억1,8
[뉴스비전e 박재형 기자]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 방북단 명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함돼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주요 대기업그룹의 총수도 상당수 포함돼 경협을 위한 방북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용 부회장의 경우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주목되는 행보다. 청와대가 지난 16일 발표한 방북단 명단에는 이 부회장을 포함해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4대 그룹 인사들이 포함됐다.지난 2007년 2차 남북정상회담 때에는 총수로서는 정몽구 현대 기아차그룹 회장·최태원 SK그룹
한국, 미국, 일본, 대만의 블록체인 기술을 집약한 휴대폰 요금납부 방식의 간편한 해외결제가 가능해진다.LG유플러스는 일본의 소프트뱅크, 대만 파이스톤과 함께 미국 TBCA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결제 시스템 CCPS(Cross Carrier Payment system) 구축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일본 소프트뱅크, 대만 파이스톤, 미국 TBCA소프트는 글로벌 통신사 블록체인 협력체계인 CBSG(Carrier Blockchain Study Group) 이사회 회사로 LG유플러스는 올해
[뉴스비전e 이현섭 기자] 쌍용자동차는 13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무실에서 해고자 복직 방안을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지난 10년 간의 해고자 복직문제를 종결 짓게 됐다.노·노·사·정 4자 대표자(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홍봉석 노동조합 위원장,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김득중 지부장,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를 통해 사회적 대 타협을 통해 쌍용자동차는 지난 10년간 경영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사회적 갈등을 우호적으로 해결하고 다 함께 상생하는 길을 모색함으로써 2015년 3자 합의 이행 사항을 최종 마무리하고
[뉴스비전e] 터키항공이 창립 85주년을 기념해 승무원 유니폼을 새로 선보였다.신규 유니폼은 10월, 터키 국적기 터키항공의 새로운 터전인 이스탄불 신규 공항의 개소 시기에 맞춰 도입될 예정이다.터키 고유의 문화 요소들을 차용한 신규 유니폼에는 터키 전통 유리·도자 공예, 캘리그라피에 현대적인 패턴과 디테일이 더해졌다. 또 동서양의 교차점인 이스탄불의 역동성을 형상화하기 위해 보스포루스 해협의 색감과 형태를 가져와 유니폼의 디테일로 살리는 한편, 깊은 레드 컬러와 짙은 그레이 색상을 조합해 개성을 드러냈다. 신규 유니폼 컬렉션은 모
[뉴스비전e 박재형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총괄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이에 업계에서는 현대차 오너가의 3세 경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해석이 나온다.현대차그룹은 14일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을 그룹 총괄수석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정 수석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의 경영 업무 전반을 총괄해 정몽구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고 현대차그룹은 밝혔다.이번 인사는 글로벌 통상문제 악화와 주요 시장의 경쟁구도 변화 등 경영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대한 그룹의 통합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몽구 회장의 결정이라
SK텔레콤이 차세대 이동통신 5G 장비 공급업체에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를 선정하면서 논란이 됐던 중국업체 화웨이를 제외했다. SK텔레콤은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5G 품질 구현과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3사를 선정했다”며 “3사가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으며, 투자 비용 등 재무적 요소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SK텔레콤은 10월 중 계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망 구축에 나설
[뉴스비전e] 컴투스는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대표 몬스터인 아크엔젤을 포함한 총 5종 몬스터의 형상변환을 공개했다.이번 형상변환은 신비로운 천상의 분위기를 담아, ‘서머머너즈 워’ 몬스터들의 아름다운 외형과 강인한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타락한 광휘 아크엔젤∙별의 계승자 유니콘∙저주받은 망령 리치∙카드 마스터 조커∙우화등선 드렁큰 마스터 등 총 다섯 가지 새로운 형상변환을 통해 유저들은 자신의 몬스터를 화려하고 아름답게 변신시킬 수 있다. 특히 인기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체험, 스페이스 마케팅 분야 최고 전문가 영입으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혁신 역량을 확보한다.현대차는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체험관 ‘폭스바겐그룹 포럼’의 총책임자인 코넬리아 슈나이더(Cornelia Schneider)를 고객경험본부 내 스페이스이노베이션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14일 밝혔다.이달 17일부터 현대차에 합류하게 될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운영과 스페이스 마케팅 관련 기획, 그리고 모터쇼 등 글로벌 전시회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아울러 20년 이상 브랜드 전문가로서의 근무 경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트럭의 렌더링(컴퓨터그래픽) 이미지를 14일 전격 공개했다. 현대차는 오는 19일(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차세대 수소전기트럭의 개발 현황과 일부 제원, 판매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제 차량과 차명은 내년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할 방침이다.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의 디자인은 수소의 이미지를 기하학적인 그릴 패턴으로 형상화해 강력한 트럭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블루 컬러를 채택해 친환경차 이미지를 대폭
효성중공업과 포스코건설이 스마트 변전소 건설을 위해 손잡았다.효성중공업은 13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포스코건설과 스마트 변전소 시스템 구축 및 EPC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스마트 변전소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변전소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전력 설비를 포함해 변전소 방재, 방호 등 변전소 전체 설비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해 사고를 예방한다. 효성중공업과 포스코건설은 2019년 3월까지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 1곳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15년 한 언론에 편지를 보내 혼외 자녀의 존재를 알리며 이혼 의사를 밝혔고, 지난해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노 관장이 이혼에 반대하면서 조정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최 회장은 이혼 소송을 제기해 지난 7월 6일 이혼소송 1차 변론기일이 열렸다. 이런 가운데 노소영 관장은 갑질 논란으로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최근 최태원 SK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 대해 여러 논란이 일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같은 논란과 화제 가운데 서 있는 노소영 나비 관장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