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하모닉이 창단된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모토로 꾸준하게 활동해온 탓에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다름아닌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의 감동스토리다.이와 관련 아르텔필 창단 3주년 기념 콘서트가 '아르텔(Artel)과 친구(Amico)' 주제로 2022년 9월 21일 19:30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거행되었다.이날 아르텔 앙상블팀은 윤혁진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박혜진(1st Violin),최운(2nd Violin),김지운(Viola),문주원(Cello),이경민(Piano)등 5인조로 구성되었다.성악팀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세 번째 음반을 3월 17일 발매했다.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관악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음악제 초청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연주를 펼치는 등 국내 정상의 연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88 서울올림픽’ 개·폐회식에서 사용된 행진곡의 연주 녹음을 S.L.O.O.C로부터 위촉받아 전 세계에 한국 관악 수준을 널리 알린 바 있다.이번 음반은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등 25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작곡한 관악의 거장 알프레드 리드의 작품들로, 윈드오케스트라의 극적이고
박찬욱 감독이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별세에 "그는 현대의 바흐"라고 치켜세웠다.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ANS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리코네는 지난주 낙상으로 대퇴부 골절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엔니오 모리코네는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2011년 내한공연을 했을 당시, 공연 전 박찬욱 감독과 만나 대담하기도 했다. 박 감독은 엔니오 모리코네에 대해 "모리코네의 영화를 한 편도 보지 않은 사람은 있을 수 있어도 그 음악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문명사회에 없다"며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에 특화된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한다. LG전자는 다음달까지 LG 모바일 전용 앱 ‘LG 스마트월드’에 LG G6 특화 콘텐츠를 현재 200여 개에서 300여 개로 50% 이상 늘린다고 18일 밝혔다.LG G6 사용자들은 ‘LG 스마트월드’에서 18:9화면비의 풀비전(FullVision) 전용 모바일 게임, 돌비비전 영상, 배경 화면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 뿐만 아니라 고음질 하이파이 음원까지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세로와 가로 화면비를 1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의 배경음악을 세계적인 음악거장 한스 짐머(Hans Zimmer)가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스 짐머는 캐리비안의 해적, 인터스텔라, 입셉션, 다크 나이트 등의 음악을 담당하고 그래미 어워드, 골든 글로브 등에서 다수의 수상을 한 세계적인 영화음악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펜타스톰’의 모든 배경음악에서 특유의 웅장하고 규모감 있는 스케일을 표현해냈다.‘펜타스톰’의 배경음악을 위해 총 76명의 관현악 연주자와 11명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영화 주제가 '심플송'이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도나텔로 영화제'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1955년 시작된 ‘다비드 디 도나텔로’ 영화제는 이탈리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귄위 있는 영화제다.주제가 ‘심플송’은 은퇴를 선언한 지휘자 ‘프레드 밸린저’(마이클 케인 분)의 대표곡으로, 소프라노 조수미는 영화에 실제 성악가 역할로 직접 출연해 엔딩 무대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주제가 상을 수상한 ‘심플송’은 지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제73회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오늘 15일 홍보대행사 PRM은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영화 주제가 '심플송'이 아카데미에 이어 이탈리아 '도나텔로 영화제'에서도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앞서 '심플송'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 제2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작으로 올랐다. 1955년 시작된 도나텔로 영화제는 '이탈리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권위있는 행사로, 깊이 있는 예술 영화를 가려내 시상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조수미는 시상식에서 영화음악의 거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오늘 17일 봄을 맞이해 서울역사박물관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토요일(월 3회) 박물관 로비와 아주개홀 등에서 무료로 음악회와 영화상영회를 연다고 밝혔다.첫째 주 토요일에는 토요음악회, 셋째 주 토요일에는 재능나눔콘서트, 넷째 주 토요일에는 '토요배리어프리 영화관'이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관객들을 찾는다. 재능나눔콘서트는 19일 '봄의 향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팝페라, 뮤지컬,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박물관 토요음악회는 오페라 가수 서혜연 서울대 성악과 교수가 기획과 음악감독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세계적 테너이자 팝페라 가수인 안드레아 보첼리가 오는 5월 6년만에 내한공연을 펼친다. 2010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지는 3번째 내한공연이다. 지난해 발표한 음반 '시네마' 수록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노래하는 월드투어의 하나다. '시네마'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영화음악을 보첼리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만든 곡들을 담은 음반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진 콘의 지휘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합창단 마에스타 콰이어, 플루티스트 안드레아 그리미넬리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