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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오늘 17일 봄을 맞이해 서울역사박물관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토요일(월 3회) 박물관 로비와 아주개홀 등에서 무료로 음악회와 영화상영회를 연다고 밝혔다.

첫째 주 토요일에는 토요음악회, 셋째 주 토요일에는 재능나눔콘서트, 넷째 주 토요일에는 '토요배리어프리 영화관'이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관객들을 찾는다.

재능나눔콘서트는 19일 '봄의 향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팝페라, 뮤지컬,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 토요음악회는 오페라 가수 서혜연 서울대 성악과 교수가 기획과 음악감독을 맡아 다양한 국악, 팝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토요배리어프리 영화관에서는 일반영화에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을 넣어 '마리 이야기 : 손끝의 기적', '콰르텟', '소중한 사람', '엄마까투리' 등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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