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가수 김희철을 상대로 공개 비난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정치인과 기업인, 연예인, 유튜브 스타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저격과 폭로를 하고 있지만 “아님 말고”식이라도 이를 제재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가세연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을 정조준해 비난글을 게재했다.가세연은 "광우뻥 선동 희철아! 광우뻥으로 국내 사망자 0명! 문재앙 독감 백신 사망자 48명!"이라고 시작해 "광우뻥은 개념 발언이고, 독감 백신 사망은 무관심이냐"라는
아무 이유없이 사람을 살해한 살인자, 아동을 성폭행한 성폭행범, 의붓아들을 학대한 계모. 국민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보며 안타까워 하고, 어떤 이들은 '법적 처벌'로는 부족하다며 화를 내기도 한다.이러한 시점에서 국민적 공분을 샀던 사건 피의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디지털교도소’가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상공개는 명백한 불법이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가해자들을 응징해야 한다며 환호자는 네티즌들도 눈에 띈다.해당 사이트의 ‘범죄자 목록’ 게시판에는 7일 오전 기준 150여명의 범죄자·사건 피의자들의 신상 정보가 게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에 대해 '배후설'을 주장한 방송인 김어준씨가 검찰에 고발됐다.1일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는 이날 오전 명예훼손죄 등 혐의로 김씨를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알렸다.사준모가 고발한 내용으로는 김씨가 지난달 26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발언을 토대로 제기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당시 김씨는 "지금까지 할머니가 얘기한 것과 최용상 가자인권평화당 대표의 주장이 비슷하고 최 대표의 논리가 사전 기자회견문에도 등장한다"고 언급했
미래통합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지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총회장이 '새누리당의 당명을 지어줬다고'고 주장했다며 명예훼손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오전 통합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이만희의 신병 확보를 위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보도자료에 따르면 "2017년 대법원은 신천지가 반사회적 반인륜적인 집단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며 "신천지가 반사회적 반인륜적 집단이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된 점을 고려하여 새누리당의 당명을 본인이 지
온라인 여론전에 이틀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겨누고 있다.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는 '나경원사학비리의혹'이라는 키워드가 급상승 검색어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나 원내대표의 부친이 운영했던 사학 홍신학원의 고액 법정부담금 미납 사건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홍신학원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교육청에 법정부담금 24억원 상당을 납부하지 않은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된 내용과 조 후보자의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웅동학원의 2100여만원 체납을 비판할 수 있냐는 취지로 보인다.나 원내대표 측은 당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