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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3단지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평균 100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디에이치 아너힐즈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천339건이 접수돼 평균 100.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 강화 방침에 따라 중도금 대출 건수가 1인당 2건, 총금액은 6억원(지방은 3억원)으로 제한되면서 가구당 분양가 9억원이 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계약자가 직접 계약금 10%와 중도금을 마련해야 하지만 평균 분양가격이 낮아지면서 청약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31일 당첨자를 발표되면 9월 6∼8일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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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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