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 경기부양으로 주식 상승세 예상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펠라 펀드는 최근 몇 달 동안 중국에 대한 투자를 “10% 이상”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당국에서 예상되는 모든 경기 부양책은 이들 기업에 매우 유리할 것이며, 글로벌 매니저의 밸류에이션과 포지셔닝이 매우 낮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베타노프스키는 또한 투자자들에게  일부 유럽 주식 매수를 추천했다.

펠라 펀드의 조던 크베타노프스키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시장의 ‘끔찍한’ 정치적, 경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우 잘 실행된 우수한 밸류에이션을 가진 중국과 유럽의 우량 기업을 고려해야 한다 "고 말했다고 25일(현지시간)미국 CNBC가 보도했다.

지난 2~3개월 동안 펠라 펀드는 중국에서 기회를 모색해 왔으며, 이 지역에 대한 노출을 “10% 이상” 증가시켰다고 이 회사의 회장 겸 최고투자책임자인 크베타노프스키가 언급했다.

밸류에이션에 엄격하게 집중한 덕분에 유럽과 아시아 등 미국 이외의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CNBC의 스리 제가라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경제 회복을 위해 더 많은 재정 부양책을 도입하고 있는 중국의 중국 투자에 더 많은 부양책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더라도 펠라 펀드가 선택한 투자 기회는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잘 실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1월, 중국은 지방 정부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10조 위안(1조 3,700억 달러) 규모의 5개년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베이징 행정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에 더 많은 경제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크베타노프스키는 ”중국 당국에서 예상되는 모든 경기 부양책은 이들 기업에 매우 유리할 것이며, 글로벌 관리자들의 밸류에이션과 포지셔닝이 매우 낮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는 매우 강력한 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관세 전쟁과 관련된 모든 두려움과 여러분의 우려를 고려할 때 내년으로 이어질 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