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시골에는 감 딸분들이 없어. 그냥 새들 먹이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도시 젊은이들 시골 가서 사는거. 어떨까요?

시골에서는 사람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1년 농사해 짓으시고
수학을 포기하시는분 들도
있습니다.

감나무는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먹거리가 되고 있으니
그 나마도
다행입니다.

그러나 밭에 심어놓은 작물들은
수학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서
방치되어 있습니다.

그 농작물을 바라보면서
가슴 아파하시던  농부님들
모습이 선합니다.

한번ㆍ두번ㆍ경험을 하시고는 농사를 아예 포기들 하십니다.

농가들이 잘 살수 있는 방안과
그나마 떠나지 않고 농사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도
잘 자리 잡아서 더불어 살수있는 방법과 
또한 어촌ㆍ뿌리산업 일하고
계시는분들 인력문제를
해결할수 방안이 나왔으면 합니다.

어젠 소각장 운영하시는 분을
만나서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경영진 몇분 빼고는 다 외국인들이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만이 최저입금을
외국인에게도 똑같이 적용하기에
그들조차 이제는 힘든일을
안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나마 급여를 더 지급하여
사람을 구할수밖에 없는 현실인데
그 또한 단속으로 문제가 
반복 되다보니 
너무나도 힘들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젊은 20-50대초반
근로자들 뿌리산업 ㆍ소각장ㆍ기타
제조업 힘든 곳 가시면 보물찿기
해야할 정도로 없습니다.

정치 하시는 분들께서
현실을 잘 살펴 주셨으면 합니다.

어제는 늦 가을비가 내리더니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입동도 지나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니 더욱 스산합니다.

다함께 침묵하는 일은 멋진일이나 다함께 웃는 일은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정부가 농촌에서 다 웃게하는 일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태희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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