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6.1톤 귀금속 수매
수매 가격은 세계 시장 가격에 따라 결정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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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행은 5월에 1.8톤의 귀금속을 수매했다고 몽골익스프레스 7일 밝혔다.

이는 4월 대비 0.9톤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6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은행은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총 6.1톤의 귀금속을 수매했다고 몽골 현지 한인동포신문이 전했다. Darkhan-Uul 몽골은행은 135.1kg의 귀금속을, Bayankhongor 몽골은행은 386.0kg의 귀금속을 수매했다.

몽골 중앙은행의 귀금속 수매 가격은 세계 시장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지난달 평균 금 수매 가격은 254,657 투그릭이었다.

몽골은행의 귀금속 수매는 몽골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중앙은행의 귀금속 보유량 증가로 이어져 경제 안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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