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Dang) 지역 여성들은 다양한 직업과 사업에 참여해 높은 소득창출
수공예 관련 재료 제조업, 수익성이 좋은 분야로 부상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21일 네팔 일간지 Nepal News에 따르면 라마히 자치제-5 지역의 Sarita 차우드리씨는 수공예품 제조에 참여하면 가계비 관리가 더 쉬워지고 정기적으로 저축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차우드리는 수공예품과 관련된 '나의 수공예 산업'을 설립하여 사업을 해왔다. 그녀는 또한 그러한 작업에 참여하는 예술과 문화를 보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것은 그녀와 같은 여성들의 수입원이 되었다. 수공예품을 제작해 돈을 벌어온 차우드리 씨는“사라져가는 수공예 기술을 활용해 수입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녀에 따르면 타루족과 관련된 수공예품은 소비가 좋은 편이다. 나는 월 15,000~20,000 루피를 벌고 있었다.

특별한 일거리가 없어, 집안일을 마친 후에는 여유롭게 지내야 했는데, 일을 시작한 후에는 일이 많아져서 여유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사리따처럼 수미타 차우드리도 참여했다. 수공예품 생산에 종사해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3년 전 기술을 배우고 수공예 재료 생산을 시작한 수미타라는 한 달에 최대 2만루피까지 벌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집안일을 하고 남는 시간에 재료를 만들어 판매하곤 했다고 전했다. 

"수공예품 제작하는 일은 숙련이 되면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일과 함께 집안 일을 돌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생산에 종사하는 여성들 한 달에 최대 30000루피의 재료비를 벌 수 있다고 공유했다.

이준석 인도(서남아시아) 통신원 leejs@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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