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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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리스크 총선 최대변수!

민주당 이재명대표가 최근 논란이 최고조에 달한 안산갑 양문석, 수원 정 김준혁 후보지역은 유세지원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

이 두 지역을 방문할 경우 불법대출문제와 성차별문제가 다시 증폭될 것을 심각히 우려했기 때문이라는 후문.

특히 민주당 양문석이 출마한 안산갑은 국민의힘 장성민후보가 출마하고 있어 더 큰 부담이었다고.

현재 수도권 경합지역 13석을 잃을만큼 양문석공천 리스크가 크지만 이를 취소하지 않은 못한이유도 바로 장성민 때문이라고.

하지만 지역 여론은 이미 되돌이킬 수 없을만큼 양문석심판론이 극성을 이룬다게 현장의 목소리.

양후보의 "안산이라는 곳은 동네가 지저분해요"라는 발언이 딸 앞세운 불법대출보다 내상이 크다고.

현재 안산 갑지역은 13개 시민단체들이 팀웍을 이뤄 차량으로 골목마다 누비면서 양문석추방 캠페인을 펼치고 다녀 양후보가 매우 곤혹스럽다는 전언.

현재 민주당 양후보는 공개적인 선거활동을 거의 하지 못한 상태이며 현수막에도 자신의 인물사진을 안넣었다고.

그의 공약은 정권심판, 언론개혁인것에 반해 국민의힘 장성민의 공약은 지역발전, 각 동단위 맞춤형 공약들을 제시해 큰 차별을 보인다고.

지역민들은 양후보를 양아치로 표현할만큼 신랄히 비난하는 분위기.

양후보의 지역구 사무실은 자중분란으로 서너 사람만 앉아있는 반면 장후보의 사무실은 하루 1000 명이 드나들 정도로 문전성시.

선거 흐름이 민주당 일변도였던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는게 정치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

유완영 정치전문기자 jamesu04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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