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충무공 英雄 이순신 장군의 479주년 탄신년, 서거 426년 맞은 역사탐방 재조명이 필요하다.

이순신 장군은 1545. 4. 28~ 1598. 11.19(54세)에 타계했다.

<他之切贓 타지절장>

閑山島處 한산도처 
月明之夜 월명지야
戍樓獨坐 수루독좌 
長劍側置 장검측치
深念慮沈 심염려침 
某處聽來 모처청래
一曲笛音 일곡적음  
他之切臟 타지절장. 

한산섬의
달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긴 칼 옆에 차고
깊은시름에 잠기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한곡조의 피리소리는
남의 창자를 끊는구나. 

忠武公 李舜臣 作 1545년 4월 28일( 인종1년) 출생 ㅡ 1598년 11월 19일 노량해전 戰死 (선조 31년) 54세 생애.

충무공 2자루의 長劍에 새겨진 名文입니다.

三尺誓天 삼척서천 
山河動色 산하동색, 
一揮掃蕩 일휘소탕  
血染山河 혈염산하.

석 자의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물이 떨고,
한 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왜적의 피가 강산을 물들이리라.

426년전 당시 몹시 추웠던 노량해전에서,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라는 유언을 남기고, 장렬한 戰死를 하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愛國• 愛族• 愛民의 거룩한 호국정신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愛國忠情의 愛民精神과 탁월한 민주적 리더쉽의 대표적인 인물인, 민족의 영웅이신 忠武公 李舜臣 장군의 일대기가 생각나는 淸明節氣에, 健康과 貴宅의 평안하심을 염원드립니다.

공주대학교 행정학박사 
廣岩  김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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