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몽골의 4번째 대외협력 파트너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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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많은 몽골인이 살고 일하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메이드 인 몽골리아 2024'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울, 캐시미어, 가죽, 기념품, 소프트 봉제, 건강, 식품 분야의 사업자 대표들이 참가해 3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의 목적은 양국 간 무역 및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가와 생산자를 해외 시장 연결, 투자자를 유치하며, 우리 국민 생산자의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과 대한민국 동대문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은 몽골의 4번째 대외협력 파트너이며, 양국 간 교역액은 5억 6490만 달러(7517억 1243만 원)에 달한다.

이 행사를 기회로 국내 제조업체는 매장 개설, 파트너 찾기 및 기타 많은 비즈니스 거래를 성사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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