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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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Enkhbaatar 몽골 통계국장이 2023년 11개월 동안 몽골의 사회경제적 지표를 발표했다. 

L. Enkhbaatar 국장은 “해당 기간 우리나라 물가상승률, 즉 소비재와 서비스 가격은 8.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성장률은 9% 감소했다”고 말했다. 

물가상승률 8.6%, 식음료 3.6%, 의류·섬유·신발 0.9%, 교육서비스 0.8% 영향을 미쳤으며 221개 수입품 가격은 36% 상승해 물가상승률에 3.1%포인트 영향을 미쳤다.

L. Enkhbaatar 통계국장은 "올해 11월 물가상승률은 기준연도인 2020년 11월에 비해 38.9%"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식품군 가격은 56.2% 올랐다. 

빵과 밀가루 쌀 가격은 80.1%, 육류 제품은 29.3%, 각종 기름 가격은 2배나 올랐다. 

인플레이션 증가에 기여한 10가지 주요 원자재가 있다. 이들 10개 상품이 전체 인플레이션의 37.4%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통신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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