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미얀마 양국 관계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사람 간 접촉을 강화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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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글라데시 일간지 UNB(united news of banglabesh) NEWS에 따르면 주양곤대사관은 지난 일요일 양곤에서 제1회 '방글라데시 교육박람회'를 큰 기대과 열정으로 개최했다.

미얀마 주재 방글라데시 대사 Md Monwar Hossain 박사는 해외에서 고등 교육 기회를 찾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에 박람회를 시작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Bangabandhu Sheikh Mujibur Rahman Agriculture University(BSMRAU), American International University Bangladesh(AIUB),  Ahsanullah Science and Technology University(AUST),  North South University(NSU) 등 방글라데시의 유명 공립 및 사립 대학이 참가했다.

대사관은 또한 같은 장소에서 “모두를 위한 저렴하고 질 높은 교육”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몬와르 호세인 대사는 개회사에서 방글라데시가 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 하나임을 강조하고 2031년까지 중소득 국가, 2041년까지 선진국이 되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비전이 인적 자원 개발의 사명을 보장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현 정부는 국내 고등교육 수준의 사교육을 장려해 왔다.

대사는 이러한 고등 교육 기관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수준의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교육 박람회는 방글라데시-미얀마 양국 관계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사람 간 접촉을 강화할 것이다.

그는 이번 박람회가 미얀마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사는 방글라데시의 모든 참가 대학에 감사를 표하고,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호기심 많은 미얀마 학생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참여 대학은 이용 가능한 강좌와 시설을 강조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 방문 학생들과 손님들은 대학 대표자들에게 코스와 입학 요건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얀마 학생, 양곤 소재 고등교육기관 대표, 학자, 학부모, 관련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얀마 사립학교-대학-대학 협회 회장인 Nay Oke도 행사에서 연설을 하며 협회와 방글라데시 대학 간의 협력을 제안했다.

주미얀마 방글라데시 대사관은 미얀마의 다양한 교육 기관, 박물관, 문화 단체에 대한 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양국의 동일한 기관 간의 협력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촉진하기 위해 "캠퍼스 커넥트"라는 새로운 공공 외교 계획을 시작했다.

박람회 전날, 대사관은 양곤 소재 공립대학 총장 5명, North South University VC Nay Oke, 참가 대학 대표, Thant Kyaw 미얀마 전략 국제 연구소 회장 등이 참석한 만찬을 주최했다. 

이준석 인도(서남아시아) 통신원 leejs@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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