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초 수상 에너지 저장시설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지난 10월 19일, 에너지 및 해양 솔루션 회사인 Seatrium Ltd는 싱가포르에 Floating Energy Storage System (ESS)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는 2024년 1분기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Seatrium과 싱가포르 에너지 시장 규제 기관(EMA)이 공동 구축한 동남아시아 최초의 부유식 및 누적 ESS 시스템이라고 회사는 성명에서 말했다.

 

이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낮은 수요의 시간에 과도한 에너지를 저장하고 높은 에너지 수요의 시간에 방출하는 데 사용되는 저장 탱크 역할을 한다.

 

Seatrium은 플로팅 및 스태킹 에너지 솔루션이 싱가포르의 제한된 육지 지역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 시설은 최대 저장 용량이 7.5메가와트시(MWh)이며 "하루에 600가구 이상"의 전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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