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예정
전세계 한인회장 450여명 참석 예정

사진=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 제공.
사진=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 제공.

지난 9월12일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의" 가 각 대륙별 총회장및 대륙별 대표 16명 운영위원들과 이기철 동포청장, 이희경 동포청 서기관 등과 화상으로 개최되었다.

이자리에는 미주대표로 올해 세계한인회장 공동의장인 김병직 미주총연 공동총회장, 이홍기 아틀란타한인회장, 이주향 미동북부 한인회연합회장이 참석하여 미주 지역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세계한인회장대회 올해 슬로건은 '자랑스런 재외동포 든든한 대한민국' 이며 산업시찰및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10월3일부터 10월6일 까지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이기철 동포청장은 동포청이 생기고 100일 되는 날을 기념하며 그동안의 업무보고를 통해 한  주요내용은;

1. 한국학교 지원이 대폭 증가할것이며

2. 차세대 정체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매해 3,000명을 국내초청을 시작으로 5년후는 매해 9,000 명의 차세대 모국 초청 프로그램으로 확장

3. 국내의 재외동포인식 변화 사업으로 국내 교과서에 ‘재외동포의 기여및 재외동포는 국가자산’ 이란것에대한 언급 삽입토록 추진

4. 차세대 정체성 함양과 거주국 주류사회 진출을 위해  각 나라에 한국의 발전상 소개 사업 적극 추진등을 보고했다.

올 해 세계한인회장대회는 해외 350 여명 국내100여명 총 450여명이 참석하며 미주는 약 110 여명이 참석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2차 운영회의는 10월 3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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