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할 줄만 알았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한국의 인력난은 심각하다

한국 중소기업(SME)의 50% 이상이 외국인 개발자를 채용하기를 원하며, 특히 베트남,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의 인적 자원을 우선시한다.
지난 7월 2일,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과 중소기업은는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187개 기업과 함께 실시한 한국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인적 자원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의 75.4%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설문 조사 또한 위의 187개 기업 중 27.3%의 기업이 외국인 개발자를 고용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한편, 기업의 54.5%는 가까운 미래에 외국인 개발자를 모집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 기업이 선호하고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외국인 개발자는 인도,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로 각각 36.4%, 31%, 11.8%, 10.2%였다.
기업에 설문 조사의 따르면, 한국의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인적 자원이 부족한 주된 이유는 대기업과의 급여 격차와 중급이상의 개발자 인력 부족으로 인해 비즈니스 그룹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민지 베트남 기자 anmi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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