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파트너스‧브릿지인베스트먼트‧한세예스24파트너스 공동 참여

팬덤 비즈니스 플랫폼 ‘팬딩’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팬딩(대표 엄세현)이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브릿지인베스트먼트‧한세예스24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가 투자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딩은 크리에이터(Creator)가 직접 팬들을 위해 팬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팬덤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는 팬딩에서만 즐기 수 있는 동적적인 콘텐츠와 팬 서비스를 제공하고, 팬들은 유료 멤버십 구독과 개별 상품 구매를 통해 크레에이터를 응원할 수 있다.
팬딩은 유튜버(Yotuber)를 포함해 디지털 아티스트, 블로거(Bloger) 등 500여개 팀이 넘는 크리에이터들과 이들을 추종하는 회원 20만 명이 활동 중이며, 2022년 2월 기준 크리에이터 누적 정산 금액 60억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를 주도한 한국투자파트너스 이지수 수석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IP 시장 전반에서의 팬덤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할 것이다.”면서 “팬덤 비즈니스의 성공 방정식을 업계에서 가장 먼저 발견하고 증명해낸 실행력과 이를 제품으로 풀어낸 IT 솔루션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며 투자의 이유를 밝혔다.
팬딩 엄세현 대표는 “대다수의 크리에이터들은 충성도가 높은 팬덤을 보유하고도 자신의 영향력을 제대로 수익화하지 못해 팬들의 니즈와는 상관없는 PPL이나 외주 수익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 IP 오너들이 팬들이 열광하는 가치를 수익으로 연결지어 경제적 자유와 팬덤 강화를 모두 성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팬딩의 비전이다.”고 말했다.
팬딩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IP를 대폭 증가시키면서 ‘팬덤 테크(Fandom Tech)’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