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현안입니다.

인구절벽은 사회전반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있습니다.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입니다.

"출산절벽을 해소하는 일에 인생을 걸었습니다"면서 늘 입버릇처럼 되뇌이는 황금손(본인의 애칭)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셨는지요?

더러는 미친 놈이라고 손가락질을 했고,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며 황금손의 무모함을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주위의 차가운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황금손의 캠페인은 이어졌고, 언젠가는 응답이 있을 것이라는 신념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는 언뜻 보기에는 불가능한 듯 보이지만 그것이 해를 넘기고 십 년, 이십 년 연륜이 쌓인다면 전혀 불가능하지 않을 뿐더러 결국에는 바위가 깨어질 수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그 자연의  이치는 큰 절이나 오래된 건축물의 지붕에서 낙숫물이 떨어지는 받침돌에 구덩이가 패인 흔적을 살펴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약한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데 하물며 훨씬 강한 계란인데 더 쉽다는 생각으로 초지일관 캠페인을 벌여왔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꾸준히 하게되면 이룰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어저께 아침 7시 조금 지나서 황금손의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평소 안면이 있던 여성 분이셨는데 황금손의 유튜브를 자주 시청하셨다고 하면서 얼마 전에 올린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상소문 형태의 동영상인 "결혼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3억 씩을 지원해야 합니다"라는 영상을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인사에게 전달했더니 그 분이 "오늘 새벽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분께 그 영상을 전달했다"는 답신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께서 그 영상을 보셨는지의 여부는 알 수가 없지만 그런 전화를 받은 것만으로도 황금손은 행복했답니다.

황금손은 확신합니다.

출산절벽을 극복토록 만들 큰 정책이 머지않아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요.

계란으로도 바위를 깰 수 있다는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달민족의 번영은 영원해야 하기 까닭입니다. 정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하고 확실한 저출산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배대열 칼럼니스트
유튜브 "배대열의 세상만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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