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호주의 6대 교역국
미국과 일본이 참여하는 4자 안보대화(QUAD) 파트너
호주가 인도에 주요 광물을 공급 할 전망
호주는 세계 최대의 리튬 생산국이자 수출국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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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자신의 정부는 무역과 외국인 투자 파트너의 다변화를 원한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곧 앨버니지 총리가  비즈니스 대표단을 이끌고 인도를 방문해 인도와 호주는 민주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화요일(3월 7일) 시드니에서 열린 AFR 비즈니스 서밋 연설에서 호주는 더 다양한 무역 상대와 무역 유형을 원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경제가 더 유연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운송, 자원, 금융, 고등 교육, 건설 및 에너지 업계의 리더로 구성된 대표단은 오는 8일에 알바니스를 따라 인도를 방문할 것입니다.

인도는 호주의 6대 교역국이자 미국과 일본이 참여하는 4자 안보대화(QUAD) 파트너다.

앨버니지 총리는 화요일에 호주가 인도에 주요 광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호주는 세계 최대의 리튬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며,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와 기타 녹색 에너지 제품의 핵심 소재이다.

또한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공급할 수 있고, 일본과 한국 등 주요 무역 파트너들에게 우리는 신뢰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업체"라고 말했다.

더불어 호주는 국제 투자와 무역 연계를 더욱 심화하고 다각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중국은 현재 호주의 최대 수출입 무역 파트너입니다.외교 분쟁으로 호주가 중국에 대한 대량 수출에 '무역 봉쇄'를 당했지만 수 년째 얼어붙었던 양국 관계가 풀리면서 캔버라는 베이징에 무역장벽 철폐를 요청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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